건포도
위험건포도는 생포도보다 위험합니다. 건조 과정에서 주석산이 약 4배로 농축돼 훨씬 적은 양으로 같은 독성 용량에 도달하고, 급성 신부전을 일으킵니다.
이 식품 안내는 현재 수의사 감수를 받지 않았습니다. 출처를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 개별 반려견의 급여 가능 여부나 응급 상황을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하지 마세요.
먹기 전에 확인하세요
간식으로 주지 마세요
체중별 권장 급여량이 없는 위험 항목입니다. 이미 먹었다면 양·시각·제품 정보를 확인해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집에서 임의로 토하게 하지 마세요.
주의할 증상과 건강 문제
관찰할 수 있는 증상과 검사·진료로 확인하는 건강 문제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목록만으로 원인이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 구토
- 설사
- 식욕이 없거나 먹지 않음
- 기운이 없고 처짐
- 복통
- 혈액 속 질소 노폐물 증가
- 소변량이 줄어듦
- 소변이 나오지 않음
자세한 식품 설명
건포도는 '포도를 말린 간식'이 아니라 '포도를 농축한 독성물질'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신장을 망가뜨리는 원인은 생포도와 똑같은 주석산과 주석산수소칼륨인데, 말리면서 수분이 빠져 그램당 함량이 생포도의 약 4배가 됩니다. 그래서 알이 작다고 안심할 수 없고, 같은 무게라면 건포도 쪽이 훨씬 위험합니다. 커런트와 설타나도 같은 범주이고, 주석산이 8~18%나 되는 타마린드도 2024년 Merck 매뉴얼 개정에서 같은 항목으로 묶였습니다.
기준선은 체중 4.5kg당 건포도 한 알을 넘는 순간입니다. 10kg 강아지라면 두 알이 넘어가면 이미 위험 구간입니다. 과거 급성 신손상 보고는 2.8~11.6g/kg 범위에서 나왔지만, 이건 사후에 정리된 숫자일 뿐 '이 밑으로는 안전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실제로 사고가 나는 경로는 건포도 봉지가 아니라 숨어 있는 건포도입니다. 건포도 식빵 한 조각, 시리얼·그래놀라 바 하나, 트레일믹스 한 줌에는 건포도가 20알 넘게 들어가는 일이 흔합니다. 보호자가 '빵 조금 줬어요'라고 기억하는 사이 소형견 기준으로는 치사 위험 구간을 훌쩍 넘긴 상태일 수 있습니다.
증상 시간표는 생포도와 같습니다. 구토·설사·식욕 저하 같은 소화기 증상이 6~12시간 안에, 신장 수치 상승과 급성 신손상은 24~72시간 뒤에 나타납니다. 소변량이 줄거나 아예 나오지 않는 단계는 이미 늦은 신호입니다.
먹은 사실을 알았다면 지금 동물병원에 전화하세요. 포장지를 챙겨 가서 건포도 함량을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집에서 억지로 토하게 하지 마세요. 구토 유도와 흡착제, 48~72시간 정맥수액은 수의사가 판단할 처치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 건포도 두 알 먹었는데 병원 가야 하나요?
- 체중 4.5kg당 한 알이 기준선이라 9kg 미만이면 두 알로 이미 기준을 넘습니다. 건포도는 생포도보다 농축돼 있어 알 개수가 적어도 안심할 수 없으니, 몸무게와 시각을 정리해 바로 병원에 전화하세요.
- 건포도 식빵을 한 조각 먹었어요. 몇 알인지 모르겠어요.
- 빵 한 조각에 건포도가 20알 넘게 들어가는 경우가 흔해서, 소형견이라면 기준선을 크게 넘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은 빵과 포장지를 들고 지금 병원에 가서 실제 함량을 함께 확인하세요.
- 건포도가 생포도보다 정말 더 위험한가요?
- 네. 건조로 수분이 빠지면서 원인물질인 주석산이 그램당 약 4배로 농축되기 때문에, 같은 무게라면 건포도 쪽이 훨씬 위험합니다. 커런트, 설타나, 타마린드도 같은 위험군으로 취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