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네즈
주의마요네즈는 독성 물질은 아니지만 한 큰술이 대부분 지방인 고지방 식품입니다. 개에서 식이 부주의는 췌장염의 흔한 위험 요인이고, 마늘 마요와 감자샐러드에는 양파·마늘까지 함께 들어갑니다.
이 식품 안내는 현재 수의사 감수를 받지 않았습니다. 출처를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 개별 반려견의 급여 가능 여부나 응급 상황을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하지 마세요.
먹기 전에 확인하세요
급여 전에 주의사항부터 확인하세요
안전 조건이나 섭취량에 따라 위험이 달라지는 항목입니다. 아래 주의사항을 먼저 확인하고, 체중만으로 안전한 양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주의할 증상과 건강 문제
관찰할 수 있는 증상과 검사·진료로 확인하는 건강 문제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목록만으로 원인이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 구토
- 설사
- 복통
- 기운이 없고 처짐
- 식욕이 없거나 먹지 않음
- 췌장염
- 발열
- 탈수
- 등을 구부리거나 앞몸을 낮추고 엉덩이를 든 자세
- 체중 증가
자세한 식품 설명
마요네즈에는 개를 중독시키는 성분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주의 항목인 이유는 성분표가 아니라 조성 때문입니다. 마요네즈는 기름과 달걀노른자를 유화시킨 것이라 한 큰술이 약 90~100kcal이고 그중 거의 전부가 지방입니다. 개에게 이것은 간식이 아니라 기름 한 숟갈입니다.
지방이 왜 문제인지는 췌장염 때문입니다. Merck 수의매뉴얼은 식이 부주의(평소 먹지 않던 음식을 갑자기 많이 먹는 것)가 개의 급성 췌장염에서 흔한 위험 요인으로 여겨진다고 정리하고, 심한 고중성지방혈증(대략 혈청 500mg/dL 이상)도 위험 요인으로 봅니다. VCA도 지방이 많은 식사가 췌장염의 방아쇠가 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품종 차이도 있습니다. Merck는 미니어처 슈나우저가 압도적으로 많이 보고되며 요크셔테리어, 코커스패니얼, 닥스훈트, 푸들에서도 발생이 잦다고 정리합니다. 슈나우저와 요크셔테리어를 키우는 집이라면 마요네즈 한 숟갈을 훨씬 더 조심해야 합니다.
증상은 이렇게 옵니다. VCA는 구역질, 구토, 발열, 무기력, 복통, 설사, 식욕 저하를 흔한 신호로 꼽습니다. Merck는 중증에서 식욕 부진, 구토, 쇠약, 복통, 탈수, 설사가 가장 흔하다고 정리하고, 가벼운 경우는 예후가 좋지만 중증은 예후가 불확실하다고 봅니다. 배를 바닥에 붙이고 엉덩이를 든 기도 자세는 복통의 전형적인 신호입니다.
실제로 개가 먹는 것은 마요네즈만이 아닙니다. 감자샐러드, 코울슬로, 참치마요 김밥, 마늘 마요 소스, 양념치킨에 곁들이는 소스는 마요네즈에 양파와 마늘, 소금이 함께 들어간 음식입니다. 양파와 마늘은 Merck가 별도의 중독 항목으로 다루는 진짜 독성 식품이라, 지방 문제와 완전히 다른 사건이 됩니다. 집에서 만든 마요네즈라면 가열하지 않은 달걀이 들어가는데, ASPCA는 날달걀과 덜 익힌 달걀을 피하라고 안내합니다.
숟가락에 남은 마요네즈를 조금 핥은 정도라면 대개 무른 변으로 지나갑니다. 하지만 그릇째 먹었거나 감자샐러드를 통째로 먹었다면, 특히 슈나우저·요크셔테리어처럼 소인이 있는 품종이라면 지금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양파나 마늘이 들어간 음식이었다면 증상이 없어도 연락해야 합니다. 반복되는 구토, 기도 자세, 발열, 축 처짐, 설사가 보이면 지체하지 마세요. 집에서 억지로 토하게 하지 말고 굶길지 먹일지도 병원 지시를 따르세요.
자주 묻는 질문
- 숟가락에 묻은 마요네즈를 조금 핥았어요
- 그 정도면 대개 무른 변 정도로 지나갑니다. 물을 충분히 두고 반나절 지켜보세요. 다만 마늘 마요나 양파가 든 소스였다면 이야기가 다르니 무엇이 들어간 제품인지 확인하고, 반복해서 토하면 병원에 연락하세요.
- 감자샐러드를 한 그릇 먹어버렸어요
- 지금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지방량이 많아 췌장염 위험이 있고, 감자샐러드에는 대개 양파가 들어갑니다. 양파는 그 자체로 개에게 독성이 있습니다. 먹은 양과 시각, 들어간 재료를 정리해 알려주세요.
- 저지방 마요네즈면 괜찮은가요?
- 지방이 줄어도 개에게 필요한 음식은 아닙니다. 지방을 줄인 제품은 대신 당과 전분, 소금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고, 마늘이나 양파 분말이 들어간 제품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개 그릇에 얹을 이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