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위험Merck 기준 카페인은 체중 1kg당 20mg에서 위장 증상, 40~50mg에서 심장 독성, 60mg 이상에서 발작을 일으킵니다. 3kg 개에게는 커피 한 잔이 이미 그 구간입니다. 원두와 커피 찌꺼기는 훨씬 진합니다.
이 식품 안내는 현재 수의사 감수를 받지 않았습니다. 출처를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 개별 반려견의 급여 가능 여부나 응급 상황을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하지 마세요.
먹기 전에 확인하세요
간식으로 주지 마세요
체중별 권장 급여량이 없는 위험 항목입니다. 이미 먹었다면 양·시각·제품 정보를 확인해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집에서 임의로 토하게 하지 마세요.
주의할 증상과 건강 문제
관찰할 수 있는 증상과 검사·진료로 확인하는 건강 문제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목록만으로 원인이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 구토
- 설사
- 평소보다 과하게 활동함
- 안절부절못함
- 헐떡임
- 빠른 심장박동
- 불규칙한 심장박동
- 고혈압
- 체온이 지나치게 높아짐
- 소변량이 늘어남
- 몸 떨림
- 비틀거리거나 균형을 잡지 못함
- 발작
자세한 식품 설명
카페인은 초콜릿의 테오브로민과 같은 메틸잔틴 계열입니다. Merck 수의매뉴얼은 이 물질이 세포의 아데노신 수용체를 경쟁적으로 차단해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고, 이뇨와 빈맥을 일으키며, 세포 내 칼슘을 올리고 포스포디에스터레이스를 억제한다고 설명합니다. 결과는 심박수, 혈압, 체온이 동시에 밀려 올라가는 것입니다.
숫자가 판단을 만듭니다. 개에서 체중 1kg당 약 20mg이면 구토·설사 같은 가벼운 증상, 40~50mg에서 심장 독성, 60mg 이상에서 발작이 나타나고, 경구 LD50은 100~200mg/kg입니다. 카페인의 반감기는 개에서 4.5시간입니다.
미국 FDA는 355mL(12온스) 드립 커피의 카페인을 113~247mg으로 잡습니다. 이 두 숫자를 붙여 보세요. 3kg 말티즈에게 20mg/kg은 60mg으로, 커피 한 잔의 절반도 못 되는 양입니다. 40mg/kg(120mg)은 진한 한 잔이고, 발작 기준인 60mg/kg(180mg)도 카페인이 많은 커피라면 한 잔으로 닿습니다. 5kg 개는 100mg에서 위장 증상, 200~250mg에서 심장 독성입니다. 10kg 개라도 진한 커피 두 잔이면 심장 독성 구간입니다.
그런데 응급실에서 더 자주 보는 것은 마시던 커피가 아닙니다. 원두, 분쇄 커피 가루, 캡슐 파드, 믹스 스틱, 콜드브루 원액처럼 물에 희석되기 전의 형태가 같은 부피에 훨씬 많은 카페인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가정에서 특히 흔한 경로가 커피 찌꺼기입니다. 말려서 냄새 제거용으로 신발장, 화장실, 화분에 두는 습관이 있는데, 개에게는 그것이 바닥 높이에 놓인 카페인 덩어리입니다. Pet Poison Helpline도 커피 한두 모금보다 원두와 가루, 보충제 같은 농축 형태가 심각한 중독을 만든다고 지적합니다.
증상은 대개 1~2시간 안에 시작됩니다. Merck는 메틸잔틴 중독 전반에서 6~12시간 안에 증상이 나타나고 중증에서는 72시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안절부절못함, 과다행동, 헐떡임, 구토, 설사, 소변 급증, 빈맥, 부정맥, 고혈압, 고체온, 진전, 실조, 발작 순으로 진행합니다.
먹은 형태(음료인지 원두인지 찌꺼기인지)와 양, 시각을 적고 포장의 카페인 함량 표시를 그대로 챙겨 지금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집에서 억지로 토하게 하지 말고, 우유나 찬물로 희석하려 하지도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 바닥에 흘린 커피를 조금 핥았어요
- 몇 번 핥은 정도는 대개 응급이 아닙니다. 물을 주고 두세 시간 지켜보세요. 다만 3kg 미만 소형견이 잔에 남은 커피를 다 마셨다면 이야기가 다르니, 마신 양을 가늠해 병원에 연락하세요. 떨림이나 빠른 심박이 보이면 바로 가세요.
- 커피 찌꺼기를 먹었어요
- 가장 위험한 형태 중 하나입니다. 찌꺼기는 물에 희석되기 전이라 같은 부피에 카페인이 훨씬 많습니다. 냄새 제거용으로 둔 것을 먹었다면 양을 가늠하기도 어렵습니다. 지금 동물병원에 연락하고, 집에서 토하게 만들지 마세요.
- 디카페인 커피는 괜찮나요?
- 디카페인은 카페인을 대부분 제거한 것이지 완전히 없앤 것은 아닙니다. 같은 잔 기준으로는 훨씬 적어 발작 구간에 닿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설탕, 우유, 시럽이 들어간 커피 음료는 그 자체로 위장에 부담이 되니 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