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레버)
주의간은 소량이면 훌륭한 영양원이지만 비타민 A가 간에 축적돼 과잉증을 일으킵니다. 오래 많이 먹이면 목뼈 변형과 절뚝임까지 옵니다. 내장육은 전체 식단의 5% 이내로 제한하세요.
이 식품 안내는 현재 수의사 감수를 받지 않았습니다. 출처를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 개별 반려견의 급여 가능 여부나 응급 상황을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하지 마세요.
먹기 전에 확인하세요
급여 전에 주의사항부터 확인하세요
안전 조건이나 섭취량에 따라 위험이 달라지는 항목입니다. 아래 주의사항을 먼저 확인하고, 체중만으로 안전한 양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주의할 증상과 건강 문제
관찰할 수 있는 증상과 검사·진료로 확인하는 건강 문제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목록만으로 원인이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 기운이 없고 처짐
- 식욕이 없거나 먹지 않음
- 피부가 벗겨짐
- 몸 떨림
- 발작
- 다리를 절뚝거림
- 뼈의 통증
- 뻣뻣한 걸음걸이
자세한 식품 설명
간은 조금이면 약, 많으면 독의 전형입니다. 문제 성분은 지용성 비타민 A(레티놀)입니다. 지용성이라 소변으로 잘 빠져나가지 않고 간에 계속 쌓이는데, 축적이 임계점을 넘으면 비타민 A 과잉증이 됩니다. 개의 요구량은 사료 1kg당 3,333 IU이고 사료 1kg당 333,300 IU까지는 안전한 것으로 봅니다. 독성은 요구량의 10~1,000배 수준에서 나타나며, 고전적인 보고 사례는 대구 간유와 북극곰·물범의 간입니다. 즉 하루 이틀 먹여서 생기는 급성 사고가 아니라 몇 주에서 몇 달에 걸쳐 만들어지는 만성 중독입니다. 만성형은 목뼈에 뼈가 새로 자라는 변형성 경추 척추증으로 나타나 목을 잘 못 돌리고 절뚝이며 뼈를 아파하고 체중이 빠집니다. 급성 과량에서는 무기력, 식욕 부진, 구역질, 피부가 벗겨지는 증상, 쇠약, 떨림, 발작이 보고됩니다. 여기에 하나 더, 간은 구리도 많습니다. 베들링턴 테리어, 도베르만,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래브라도처럼 구리 축적증 소인이 있는 견종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실무 기준은 단순합니다. 내장육은 전체 식단의 5%를 넘기지 말고, 주식이 아니라 가끔 주는 간식으로 다루세요. 이미 오래 많이 먹여 왔거나 절뚝임, 목 통증, 피부 벗겨짐이 보인다면 지금 바로 동물병원에 연락해 상담하세요. 집에서 토하게 하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 닭간 간식 매일 조금씩 줘도 되나요?
- 매일은 권하지 않습니다. 비타민 A는 배출되지 않고 간에 쌓이며, 내장육은 전체 식단의 5% 이내가 기준입니다. 소량이라도 매일이면 몇 주에서 몇 달 단위로 누적됩니다.
- 간을 한 번에 많이 먹었어요. 어떻게 하나요?
- 한 번의 과식으로 만성 비타민 A 과잉증이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방과 단백질이 많아 구토, 설사, 췌장염 위험이 있습니다. 구토가 반복되거나 배를 아파하면 바로 병원에 연락하세요.
- 구리 축적증 견종은 아예 피해야 하나요?
- 베들링턴 테리어, 도베르만,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래브라도는 간에 든 구리에 특히 취약합니다. 담당 수의사와 상의하기 전에는 간 급여를 시작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