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
위험젓갈은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식품이라 개에게 안전한 양이 없습니다. 소형견은 두세 큰술만으로도 나트륨 중독 구간에 닿을 수 있고, 양념젓갈에는 다진 마늘까지 들어갑니다. 먹었다면 지금 병원에 연락하세요.
이 식품 안내는 현재 수의사 감수를 받지 않았습니다. 출처를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 개별 반려견의 급여 가능 여부나 응급 상황을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하지 마세요.
먹기 전에 확인하세요
간식으로 주지 마세요
체중별 권장 급여량이 없는 위험 항목입니다. 이미 먹었다면 양·시각·제품 정보를 확인해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집에서 임의로 토하게 하지 마세요.
주의할 증상과 건강 문제
관찰할 수 있는 증상과 검사·진료로 확인하는 건강 문제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목록만으로 원인이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 구토
- 설사
-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심
- 소변량이 늘어남
- 힘이 빠짐
- 몸 떨림
- 비틀거리거나 균형을 잡지 못함
- 발작
- 소금 중독
- 혈색소가 소변으로 나옴
- 잇몸 등 점막이 창백해짐
자세한 식품 설명
젓갈은 개에게 줄 이유가 하나도 없는 음식입니다. 새우젓, 멸치젓, 오징어젓, 낙지젓, 명란젓, 창난젓, 갈치속젓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첫 번째 이유는 소금입니다. 젓갈은 재료를 상하지 않게 하려고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식품이라, 소금이 부재료가 아니라 주재료입니다. 전통 방식의 새우젓은 무게의 5분의 1가량이 소금이고, 저염을 표방한 시판 제품도 사람 기준으로 짠 반찬입니다. Merck 수의매뉴얼은 염화나트륨이 체중 1kg당 2~3g에서 중독 증상을 일으키고 약 4g/kg에서 치사 수준이라고 기술합니다. 3kg 소형견이면 소금 6~9g에서 중독 구간에 들어간다는 뜻이고, 소금 함량이 20%인 젓갈로 환산하면 30~45g, 즉 두세 큰술입니다. 개가 접시를 핥아 먹는 상황에서 충분히 닿는 양입니다. 이 계산이 '젓갈은 안전한 양을 정할 수 없다'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마늘입니다. 오징어젓, 낙지젓, 창난젓, 명란젓 대부분은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로 양념한 형태로 팔립니다. Merck 수의매뉴얼은 마늘을 포함한 부추속 식물이 개의 적혈구를 산화 손상시켜 용혈성 빈혈을 일으킨다고 기술합니다. 그래서 양념젓갈 사고는 짠 음식 사고이자 마늘 사고입니다. 김치, 만두소, 수육을 찍어 먹는 새우젓 종지도 같은 경로입니다.
세 번째는 발효 자체입니다. 젓갈은 가열하지 않은 어패류를 발효시킨 식품이라 비브리오 같은 세균과 히스타민 같은 발효 부산물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은 대개 먹은 지 몇 시간 안에 시작됩니다. Merck 수의매뉴얼은 개에서 섭취 후 몇 시간 안에 구토가 나타나고 이어서 무력, 설사, 근육 떨림, 발작으로 진행한다고 기술합니다. 물을 미친 듯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 초기 신호이고, 비틀거림과 떨림은 늦은 신호입니다.
지금 할 일은 정해져 있습니다. 먹은 젓갈의 종류와 대략의 양, 시각을 메모하고 즉시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신선한 물은 자유롭게 마실 수 있게 두되, 물을 억지로 많이 먹이지도 마세요. 고나트륨혈증은 혈중 나트륨을 너무 빨리 떨어뜨리면 뇌부종을 일으킬 수 있어, 수액 속도와 교정 속도를 수의사가 계산해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소금물로 토하게 하려 하지 마세요. Pet Poison Helpline은 소금과 소금물을 구토 유도에 쓰면 오히려 소금 중독을 만든다고 명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새우젓을 조금 핥았는데 괜찮을까요?
- 양과 체중에 따라 다르지만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 기준이 없습니다. 3kg 개는 소금 6g 남짓이면 중독 구간이고, 새우젓은 무게의 상당 부분이 소금입니다. 핥은 양과 시각을 정리해 지금 병원에 연락하세요.
- 물을 많이 마시게 하면 되지 않나요?
- 신선한 물은 자유롭게 마실 수 있게 두되 억지로 먹이지는 마세요. 혈중 나트륨을 너무 빨리 낮추면 뇌부종이 생길 수 있어 교정 속도를 수의사가 계산해야 합니다. 물그릇을 치우지도 말고, 강제로 먹이지도 마세요.
- 젓갈이 들어간 김치를 먹었어요
- 김치는 젓갈의 염분에 더해 마늘, 파, 고춧가루가 모두 들어간 음식이라 개에게 안전한 양이 없습니다. 먹은 양과 시각을 정리해 즉시 병원에 연락하고, 며칠간 잇몸 색과 소변 색이 변하는지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