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리톨(자작나무당)
위험자일리톨은 개에게만 인슐린을 대량 분비시켜 저혈당을 만들고, 고용량에서는 급성 간 괴사를 일으킵니다. 10 kg 개 기준 무설탕 껌 1~3개면 저혈당 구간이며 성분표에 '자작나무 설탕'으로 숨어 있기도 합니다.
이 식품 안내는 현재 수의사 감수를 받지 않았습니다. 출처를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 개별 반려견의 급여 가능 여부나 응급 상황을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하지 마세요.
먹기 전에 확인하세요
간식으로 주지 마세요
체중별 권장 급여량이 없는 위험 항목입니다. 이미 먹었다면 양·시각·제품 정보를 확인해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집에서 임의로 토하게 하지 마세요.
주의할 증상과 건강 문제
관찰할 수 있는 증상과 검사·진료로 확인하는 건강 문제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목록만으로 원인이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 구토
- 기운이 없고 처짐
- 비틀거리거나 균형을 잡지 못함
- 힘이 빠짐
- 쓰러짐
- 발작
- 저혈당
- 간 기능 부전
자세한 식품 설명
자일리톨은 사람에게는 그냥 대체 감미료지만 개에게는 전혀 다르게 작용합니다. 개의 췌장은 자일리톨을 포도당으로 착각해 용량에 비례하는 인슐린을 쏟아내고, 그 결과 혈당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사람과 고양이에게는 이런 반응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즉 자일리톨 중독은 개에게 특이적인 문제입니다. 더 많은 양을 먹으면 별개의 기전으로 급성 간 괴사가 일어나는데, ATP 고갈이나 활성산소 생성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기준선은 두 단계입니다. 체중 1 kg당 약 0.1 g(100 mg) 이상에서 저혈당이, 0.5 g(500 mg) 이상에서 간부전 위험이 시작됩니다. 체중 10 kg 개로 환산하면 저혈당은 자일리톨 1.0 g, 간독성은 5 g입니다. 무설탕 껌 한 개에 자일리톨이 약 0.3~1.0 g 들어 있으므로, 껌 1~3개면 저혈당 구간이고 5~15개면 간독성 구간입니다. 껌 한 통이 통째로 없어졌다면 계산할 필요도 없습니다.
진행 속도는 두 갈래로 갈립니다. 저혈당은 빠르면 섭취 30분 안에 시작되지만, 서방형 제형이나 천천히 녹는 제품에 들어 있으면 12~18시간까지 늦어질 수 있습니다. 간 손상은 12~72시간 사이에 드러납니다. 초기 증상은 구토, 무기력, 비틀거림(운동실조), 힘 빠짐, 쓰러짐, 떨림, 발작이고, 간 손상 단계에서는 황달과 응고 장애가 나타납니다.
가장 실무적인 문제는 라벨입니다. 자일리톨은 성분표에 '자작나무 설탕', 'birch sugar', 'wood sugar'로 표기되는 경우가 늘고 있어서 '자일리톨'이라는 단어만 찾는 보호자는 놓치기 쉽습니다. 무설탕 껌과 민트, 치약과 구강 스프레이, 일부 땅콩버터, 어린이용 시럽 약, 영양제 젤리에 들어갑니다.
먹었다고 의심되면 증상을 기다리지 말고 즉시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자일리톨은 저혈당이 시작되면 몇 분 단위로 나빠질 수 있어서 이송 시간 자체가 변수입니다. 제품 포장과 성분표를 그대로 가져가고, 집에서 억지로 토하게 하지 마세요. 이미 저혈당이 온 개에게 구토를 유도하면 흡인 위험이 크고, 처치 순서는 병원에서 결정합니다. 꿀이나 설탕물을 억지로 먹이는 것도 의식이 흐린 개에게는 위험하니 수의사 지시 없이 하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 무설탕 껌 한 개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 체중에 따라 다릅니다. 껌 한 개에 자일리톨이 0.3~1.0 g 들어 있고 저혈당 기준은 0.1 g/kg이므로, 10 kg 개는 1~3개, 3 kg 소형견은 한 개로도 기준을 넘습니다. 즉시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 성분표에 자일리톨이 없는데 자작나무 설탕이라고 적혀 있어요
- 같은 물질입니다. 자작나무 설탕, birch sugar, wood sugar는 모두 자일리톨의 다른 이름이며 위험도도 동일합니다. 자일리톨을 먹은 것으로 보고 즉시 병원에 연락하세요.
- 고양이도 위험한가요?
- 고양이는 자일리톨에 인슐린 반응을 보이지 않아 이 중독의 위험군이 아닙니다. 개에게만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중독이므로, 같은 집에 사는 개의 접근만 차단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