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위험와인은 개에게 에탄올 중독을 일으키는 술입니다. 도수는 12~15도로 맥주의 서너 배이고, 달아서 개가 잘 마십니다. 안전한 양은 없으며 증상은 보통 30~60분 안에 시작됩니다.
이 식품 안내는 현재 수의사 감수를 받지 않았습니다. 출처를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 개별 반려견의 급여 가능 여부나 응급 상황을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하지 마세요.
먹기 전에 확인하세요
간식으로 주지 마세요
체중별 권장 급여량이 없는 위험 항목입니다. 이미 먹었다면 양·시각·제품 정보를 확인해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집에서 임의로 토하게 하지 마세요.
주의할 증상과 건강 문제
관찰할 수 있는 증상과 검사·진료로 확인하는 건강 문제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목록만으로 원인이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 구토
- 설사
- 비틀거리거나 균형을 잡지 못함
- 주변 상황이나 방향을 잘 파악하지 못함
- 기운이 없고 처짐
- 몸 떨림
- 저체온
- 저혈당
- 느린 심장박동
- 발작
- 호흡이 느리거나 약해짐
자세한 식품 설명
와인이 위험한 이유는 포도가 아니라 알코올입니다. 이 구분을 정확히 해두는 편이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VCA는 포도와 건포도가 개에게 급성 신손상을 일으키지만 포도주스, 와인, 포도즙 농축액으로 만든 잼, 포도씨 추출물, 포도나무 잎은 신독성을 일으킨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정리합니다. 그렇다고 와인이 안전하다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와인의 위험은 그 안에 든 에탄올이며, 그것만으로 응급 상황이 됩니다.
Merck 수의매뉴얼에 따르면 알코올은 위장관에서 빠르게 흡수되고, 개에서 저혈당(포도당 신생합성 억제), 대사성 산증, 저체온을 일으킵니다. 증상은 보통 섭취 후 30~60분 안에 시작되어 구토, 설사, 비틀거림, 방향감각 상실, 무기력, 떨림, 호흡곤란으로 나타나고, 중증에서는 혼수, 발작, 서맥, 호흡 억제로 갑니다.
양으로 보면 와인은 맥주보다 훨씬 위험한 술입니다. 맥주가 4~5도인 데 비해 와인은 대개 12~15도이고, 와인잔 한 잔이 150mL이니 한 잔에 순수 에탄올이 약 15~18g 들어 있습니다. 5kg 개가 흘린 와인 절반을 핥아 먹는 것만으로 의미 있는 용량이 됩니다. 개에게 안전하다고 확립된 에탄올 양은 없습니다. 게다가 상 위의 와인은 잔에만 있지 않습니다. 상그리아에는 술을 잔뜩 머금은 포도와 과일 조각이 들어 있는데, 이 포도 조각은 Merck 기준으로 체중 4.5kg당 한 알을 넘으면 신손상 위험 구간에 들어가는 진짜 포도입니다. 와인에 조린 소고기, 뱅쇼, 와인 젤리, 코르크 마개도 각각 알코올·향신료·이물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지금 할 일은 이렇습니다. 마신 와인의 종류와 대략의 양, 시각, 개의 체중을 적고 즉시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상그리아나 포도가 들어간 요리였다면 포도 조각을 몇 개나 먹었는지도 함께 알려야 합니다. 집에서 억지로 토하게 하지 마세요. 비틀거리는 개는 토한 것을 흡인할 위험이 큽니다. 커피나 찬물로 술을 깨우려는 시도도 하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 와인은 포도로 만드니까 포도 중독도 같이 걱정해야 하나요?
- VCA는 와인과 포도주스가 개의 신독성을 일으킨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정리합니다. 다만 이것이 안심할 근거는 아닙니다. 와인의 진짜 위험은 에탄올이고 그것만으로 응급입니다. 상그리아처럼 포도 알맹이가 들어 있었다면 포도 중독도 함께 따져야 합니다.
- 바닥에 흘린 와인을 조금 핥았어요
- 체중과 삼킨 양에 따라 다릅니다. 와인은 12~15도로 맥주의 서너 배라 같은 양이라도 알코올이 훨씬 많습니다. 개에게 안전한 에탄올 양은 정해져 있지 않으니, 핥은 시각과 체중을 정리해 지금 병원에 전화하세요.
- 요리에 넣은 와인은 알코올이 다 날아가지 않나요?
- 다 날아가지 않습니다. 끓이는 시간에 따라 알코올이 상당량 남고, 와인에 조린 요리에는 대개 양파와 마늘도 함께 들어갑니다. 양파와 마늘은 그 자체로 개에게 독성이므로 조림 국물이나 고기를 나눠 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