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위험막걸리는 달고 뿌예서 개가 거리낌 없이 마십니다. 6도 막걸리 한 사발(200mL)이면 5kg 개에게 성인이 소주 세 병을 마신 것과 같은 체중당 알코올입니다. 생막걸리는 살아 있는 효모가 배 속에서 계속 발효합니다.
이 식품 안내는 현재 수의사 감수를 받지 않았습니다. 출처를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 개별 반려견의 급여 가능 여부나 응급 상황을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하지 마세요.
먹기 전에 확인하세요
간식으로 주지 마세요
체중별 권장 급여량이 없는 위험 항목입니다. 이미 먹었다면 양·시각·제품 정보를 확인해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집에서 임의로 토하게 하지 마세요.
주의할 증상과 건강 문제
관찰할 수 있는 증상과 검사·진료로 확인하는 건강 문제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목록만으로 원인이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 구토
- 비틀거리거나 균형을 잡지 못함
- 주변 상황이나 방향을 잘 파악하지 못함
- 기운이 없고 처짐
- 저체온
- 저혈당
- 배가 부풀어 오름
- 토하려 하지만 나오지 않음
- 느린 심장박동
- 호흡이 느리거나 약해짐
- 발작
자세한 식품 설명
막걸리가 위험한 이유는 도수가 높아서가 아니라 개가 잘 마시기 때문입니다. 소주나 위스키는 냄새만으로도 개가 물러서지만, 막걸리는 달고 뿌옇고 유산균 향이 나서 우유처럼 다가갑니다. 게다가 막걸리는 놓이는 위치가 나쁩니다. 제사상, 차례상, 성묘 자리, 야외 돗자리, 평상 — 대개 바닥이나 낮은 상 위에 사발째 놓입니다. 개의 입높이입니다.
계산해 보겠습니다. 6도 막걸리는 1mL에 알코올이 약 0.047g 들어 있습니다. 한 사발(200mL)이면 약 9.5g이고, 5kg 개에게는 1.9g/kg입니다. 70kg 성인으로 환산하면 소주 세 병에 가까운 체중당 알코올입니다. 750mL 한 병을 다 마셨다면 약 35g, 5kg 개에게 7g/kg이 되어 수의독성학에서 인용되는 경구 치사 구간(100% 에탄올 기준 5.5~7.9g/kg)에 그대로 들어갑니다.
Merck 수의매뉴얼에 따르면 에탄올은 빠르게 흡수돼 30~60분 안에 증상이 시작되고 1.5~2시간에 혈중 농도가 최고에 이릅니다. 비틀거림, 방향감각 상실, 구토, 처짐으로 시작해 저혈당, 저체온, 대사성 산증, 서맥, 호흡 억제, 발작, 혼수로 갑니다.
생막걸리에는 위험이 하나 더 있습니다. 살균하지 않은 생막걸리에는 효모가 살아 있습니다. Merck는 발효 중인 빵 반죽을 먹은 개에서 효모 발효로 에탄올이 계속 만들어지고 위에 가스가 차, 헛구역질과 복부 팽만, 무기력이 나타난다고 설명합니다. 막걸리도 같은 경로가 열려 있어, 마신 양으로 계산한 것보다 더 오래, 더 세게 취할 수 있습니다.
함께 놓인 것도 확인하세요. 막걸리 옆에는 대개 파전, 부추전, 김치전이 있고 파와 부추는 그 자체로 개에게 독성인 파속 식물입니다. 제사상 나물에도 마늘과 파가 들어갑니다. 술과 안주가 같이 없어졌다면 둘 다 알리세요. 반면 많은 국산 막걸리에 감미료로 들어가는 아스파탐은 자일리톨과 달리 개에게 저혈당이나 간 손상을 일으키지 않으니, 걱정할 것은 알코올입니다.
사발에 남은 양으로 마신 양을 역산하고, 도수와 시각을 적어 지금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집에서 억지로 토하게 하지 말고, 담요로 감싸 체온을 지키며 이동하세요. 자게 두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 성묘 가서 막걸리를 핥았어요
- 몇 번 핥은 정도인지 사발째 마셨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남은 양으로 역산해 보세요. 6도 기준 100mL만 마셔도 5kg 개에게는 1g/kg에 가깝습니다. 비틀거리거나 처지거나 몸이 차가우면 지금 병원으로 가세요.
- 막걸리 한 모금이면 괜찮지 않나요?
- 체중에 따라 다릅니다. 3kg 개에게 한 모금(30mL 정도)은 알코올 1.4g으로 0.5g/kg에 가깝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적지 않은 양입니다. 개에게 안전한 알코올 섭취량은 정해진 바가 없으니 양과 시각을 적어 병원에 연락하세요.
- 지금 자고 있는데 깨워야 하나요?
- 잠든 채로 두지 마세요. 알코올 중독은 저혈당, 저체온, 호흡 억제로 진행하고 그 변화가 잠자는 동안 일어납니다. 담요로 감싸 체온을 지키면서 지금 동물병원으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