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주의

우유는 독이 아니라 소화 문제입니다. 개는 젖을 뗀 뒤 유당분해효소가 크게 줄어 유당이 대장에서 발효하며 설사를 일으킵니다. 민감한 개는 유당 1g 정도에도 반응합니다.

이 식품 안내는 현재 수의사 감수를 받지 않았습니다. 출처를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 개별 반려견의 급여 가능 여부나 응급 상황을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하지 마세요.

우유 · 참고 일러스트
참고 일러스트

먹기 전에 확인하세요

급여 전에 주의사항부터 확인하세요

안전 조건이나 섭취량에 따라 위험이 달라지는 항목입니다. 아래 주의사항을 먼저 확인하고, 체중만으로 안전한 양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주의할 증상과 건강 문제

관찰할 수 있는 증상과 검사·진료로 확인하는 건강 문제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목록만으로 원인이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 설사
  • 방귀·가스 증가
  • 배가 부풀어 오름
  • 배가 불편함
  • 구토
  • 식욕이 없거나 먹지 않음

자세한 식품 설명

우유는 중독 물질이 아니라 소화 능력의 문제입니다. 강아지는 생후 4주 무렵 젖을 떼면서 장에서 유당(락토스)을 분해하는 락타아제 활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성견이 우유를 마시면 분해되지 못한 유당이 소장을 그대로 통과해 대장으로 내려가고, 삼투압으로 장 안에 물을 끌어들이는 동시에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면서 가스를 만듭니다. 결과는 설사, 방귀, 배가 부글거리는 팽만감, 복부 불편감이고 때로는 구토와 식욕 저하가 따라옵니다. 증상은 대개 마신 뒤 12시간 안에 나타납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개체마다 크게 다르고 양에 비례한다는 점입니다. 어떤 개는 우유 몇 모금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고, 어떤 개는 유당 1g 정도의 아주 적은 양에도 증상을 보입니다. 숫자로 감을 잡아 보면 일반 우유에는 100mL당 약 4.8g의 유당이 들어 있습니다. 즉 250mL 한 컵이면 유당이 약 12g으로, 웬만한 성견에게는 설사를 일으키기 충분한 양입니다. 민감한 개의 반응선인 1g은 우유로 치면 20mL 남짓, 큰술로 한 스푼 반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유당 말고 지방과 열량도 문제입니다. 락토스프리 우유는 유당 문제만 없앨 뿐 지방과 칼로리는 그대로이므로 마음 놓고 줄 수 있는 음료가 아닙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물 대신 우유를 주면 안 됩니다. 개에게 필요한 수분은 깨끗한 물로 채워야 합니다. 소량을 마시고 가벼운 설사만 있다면 대개 하루 안에 가라앉습니다. 다만 설사에 피가 섞이거나, 구토가 반복되거나, 기운이 뚝 떨어지거나, 체구가 작은 강아지·노령견이 탈수 조짐(잇몸이 마르고 피부 탄력이 떨어짐)을 보이면 즉시 수의사에게 연락하세요. 집에서 억지로 토하게 하거나 사람용 지사제를 먹이지 마세요. 강아지의 탈수는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우유 한 모금 마셨는데 괜찮을까요?
한 모금(20~30mL) 정도면 유당이 1~1.5g 수준이라 대부분의 개는 별 탈 없이 지나갑니다. 다만 유당에 민감한 개는 이 정도에도 설사를 할 수 있으니 12시간 정도 변 상태를 지켜보세요.
우유를 마시고 설사를 해요. 어떻게 하나요?
우유를 끊고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게 해 주면 대개 하루 안에 좋아집니다. 피가 섞인 설사, 반복되는 구토, 축 처짐, 탈수 조짐이 보이면 바로 병원에 연락하세요. 사람용 지사제는 주지 마세요.
락토스프리 우유나 반려동물용 우유는 괜찮나요?
유당을 없앤 제품은 설사 문제를 줄여 줍니다. 다만 지방과 열량은 그대로라 간식으로 계산해야 하고, 어떤 우유도 물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출처

  1. ASPCA Animal Poison Control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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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와 검토 방식 알아보기

이 정보는 일반적인 참고용이며 수의사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반려견이 무언가를 삼켰다면 즉시 수의사에게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