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구제제(메타알데히드)
위험메타알데히드 달팽이약은 30분~6시간 안에 격렬한 근육 떨림과 41~42도를 넘는 고열, 지속적인 발작을 일으킵니다. 해독제가 없으니 지금 바로 동물병원으로 가세요.
이 식품 안내는 현재 수의사 감수를 받지 않았습니다. 출처를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 개별 반려견의 급여 가능 여부나 응급 상황을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하지 마세요.
먹기 전에 확인하세요
간식으로 주지 마세요
체중별 권장 급여량이 없는 위험 항목입니다. 이미 먹었다면 양·시각·제품 정보를 확인해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집에서 임의로 토하게 하지 마세요.
주의할 증상과 건강 문제
관찰할 수 있는 증상과 검사·진료로 확인하는 건강 문제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목록만으로 원인이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 몸 떨림
- 심하게 흥분하거나 안절부절못함
- 접촉 등 자극에 지나치게 예민함
- 비틀거리거나 균형을 잡지 못함
- 빠른 심장박동
- 체온이 지나치게 높아짐
- 발작
자세한 식품 설명
텃밭과 화단에 뿌리는 달팽이·민달팽이 구제제의 주성분은 대개 메타알데히드입니다. 파랗거나 초록색 알갱이 모양이라 사료와 헷갈리기 쉽고, 유인용으로 만든 미끼라서 냄새가 개의 관심을 끕니다.
메타알데히드는 뇌의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가바(GABA) 농도를 떨어뜨리고 모노아민산화효소 활성을 올려 중추신경을 과흥분 상태로 만듭니다. Merck 수의매뉴얼에 따르면 개의 경구 반수치사량(LD50)은 210~600mg/kg 이고, 신경 증상은 섭취 후 30분에서 6시간 사이에 나타납니다. 초기 증상은 심한 근육 떨림, 불안, 감각 과민, 운동 실조, 빈맥, 그리고 흔히 41~42도를 넘는 고열입니다. 진행하면 목과 등이 뒤로 젖혀지는 후궁반장과 끊이지 않는 강직성 발작으로 갑니다. 이 병을 영어권에서 '떨다가 익는다'는 표현으로 부르는 것은 과장이 아닙니다. 떨림 자체가 체온을 올려 근육과 장기를 망가뜨립니다.
해독제는 없습니다. 치료는 오염 제거와 함께 고열, 떨림, 발작을 가라앉히는 데 집중합니다. 그럼에도 예후는 나쁘지 않습니다. Merck 는 처음 24시간을 넘긴 개의 예후를 좋다고 보고, 대부분 2~3일 안에 회복하며, 한 연구의 전체 생존율은 81%였다고 기록합니다. 다시 말해 이 중독은 '얼마나 빨리 체온과 발작을 잡느냐'의 싸움이고, 그 처치는 병원에서만 가능합니다.
지금 할 일은 제품 봉지를 그대로 챙겨 즉시 동물병원, 밤이면 야간 응급 동물병원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동 중에 담요로 꽁꽁 싸매지 마세요. 이미 체온이 오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억지로 토하게 하지 마세요. 떨고 있는 개를 토하게 하면 흡인성 폐렴이 됩니다. 그리고 아직 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달팽이약은 개가 드나드는 마당과 베란다에서 아예 쓰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뿌려 둔 곳을 기억한다고 해도 비가 오면 미끼가 퍼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몇 알 주워 먹은 것 같은데 아직 멀쩡해요
- 증상은 30분에서 6시간 사이에 나타나므로, 지금 멀쩡한 것이 안전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봉지를 챙겨 지금 병원에 전화하고 출발하세요.
- 몸을 심하게 떨어요. 집에서 뭘 해줘야 하나요?
- 이동을 서두르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담요로 감싸 체온을 더 올리지 말고, 억지로 토하게 하지 말고, 물이나 약을 억지로 먹이지 마세요. 고열과 발작 조절은 병원에서만 가능합니다.
- 고양이나 야생동물용으로 뿌린 게 아니라 화단에만 뿌렸어요
- 비가 오거나 물을 주면 미끼가 흙 위로 퍼지고, 개는 그 냄새를 따라갑니다. 마당과 베란다에 개가 드나든다면 메타알데히드 제품은 쓰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